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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새순 분갈이 꽃말 특징 종류 인테리어 화분 공기정화식물

by 소소라아니 2024. 4. 1.

 

 

1. 식물 스투키

다육식물 산세베리아의 한 종류이다.

스투키의 꽃말은 관용과 영원한 사랑 그리고 운명적 선물
스투키의 꽃은 흰색, 바닐라향
 
원산지 : 아프리카 동부
학명 : Dracaena stuckyi
생명력 : 강함
 
스투키는 건조한 아프리카 동부가 원산지인 다육식물로, 강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식물이에요. 또한, 산세베리아 종류답게 밤에 산소를 내뿜기에 침실에 놓으면 잠자기에도 좋다. 전자파 차단 효과나 음이온 발생은 다들 알다시피 유사과학이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스투키 대부분은 실린드리카란 유사종의 잎과 끝 부분의 생장점을 자른 후 잎꽂이해 심은 것이라고 한다.  왜 실란드리카를 스투키로 속여서 판매하게 되었냐면, 나사에서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순위에 산세베리아가 27위인 반면, 스투키는 산세베리아보다 공기정화효과가 3배 뛰어나다고 알려지자 국내외로 스투키를 수입/증식해 판매하려는 업자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스투키는 성장속도와 번식이 느린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빠른 유통/판매를 위해 스투키와 모습은 비슷하면서 성장속도와 번식은 빠른 실린드리카를  스투키라고 속여서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기르는 법

시중에 판매되는 스투키는 실린드리카의 잎을 잎꽂이한 거라 뒤 잎 자체는 이 이상의 생장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구근 번식으로 새순이 돋을 때가 있는데, 그 새순이 어느 정도 바라면 분갈이해 키우면 쑥쑥 잘 자라는 스투키를 볼 수 있게 된다. 참고로 분갈이 때 뿌리는 잔상처가 생기기에 1~2주 정도는 물을 주지 말아야 무난하게 잘 큰다.
 
여름
성장이 빨라지는 봄 ~ 여름에는 흙 마름도 빨라져 물 주는 횟수를 늘려주는 게 좋다. 흙이 다 말랐는지, 스투키의 몸통이 말랑해지지는 않았는지 살짝 눌러보고 자주 살펴주어야한다. 물은 차갑지 않은 정수 물로 주는게 좋다.
 
겨울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겨울에는 성장속도가 느려져 흙마름도 더뎌진다. 따라서 물 주는 횟수를 줄여줍니다.
 
 
 

키우는 온도, 장소

밝은 곳을 좋아하나 직사광선이 아닌 간접광에 놓아주는 게 좋습니다.
다육식물은 추위에 약하니 겨울에는 베란다 보다 실내로 들여와 키우시면 됩니다.
 
 

 

 

스투키 분갈이
 
스투키의 분갈이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큰 화분보다는 작은 화분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새순이 많이 돋아 나기 때문에 여유 있게 공간을 확보해 놓고 통풍을 시켜주어 성장을 돕습니다.
 
스투키 새순은 모주에게 붙어 자라는데 모의 양분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새순(자구)은 분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를 조심해서 분리해 줍니다.
다육식물이라 배양토보다는 마사 비율을 더 높여 분갈이해줍니다.
 
 

 

 

스투키 두 개 정도의 끝 마름이 있는데 

식물에겐 해가 좋지! 하고 직사광선에 놓았더니 끝부분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스투키에 대해 알아보고 왜 마르게 되었는지 알았으니(직사광선 때문에 말랐어요)

이제 실내에서 예쁘게 건강하게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집 미어캣이 잘 지켜줄 꺼라 믿어요.